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분단의 아픔이 배어 있는 평화의 땅. DMZ와 민통선을 품고 있는 강원도 북부 지역에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제, 시간은 평화와 희망을 향해 가고 있다.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DMZ로 향하는 여정은 심리적 겨울을 극복하는 것 부터 시작한다. 더 이상 갈 수 없어서 더 안타깝고, 상처가 있어서 시리도록 아름다운 DMZ평화지역권으로 겨울 탐험을 떠나본다.

발길동동

화천•고성•철원

혹한을 이겨내는 길, 겨울과 함께 걷다

겨울이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늦게 떠나는 곳, DMZ평화지역권은 인내와 고독이 필요한 여정 이다. 그러나 겨울과 벗 삼아 떠나는 그 길은 바다 그리고 산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길이다.

화천

파로호 산소 100리길

물과 안개의 고장 화천군의 파로호 산소 100길은 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됐다. 천천히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것도 매력적이다.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원시림을 관통하는 숲속길과 북한강을 지나는 수상길, 물안개 피어오르는 수변길 등 다양한 정취에 젖어든다.

화천생활체육공원 화천군 하남면 용암리 1144
033-440-2575

COURSE
화천생활체육공원 → 화천댐 → 딴산 → 꺼먹다리 → 미륵바위 → 붕어섬 → 아쿠아틱리조트 → 연꽃단지 → 폰툰다리 → 화천읍
(42㎞/자전거 약 3시간)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보다 스릴 넘치는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에 도전해보자. 한탄강의 현무암 협곡, 주상절리, 승일교, 고석정 등 빼어난 절경을 꽁꽁 얼어붙은 강 위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짜릿한 체험은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기간에만 가능하다.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달콤살벌한 이색 트레킹을 즐기며, 한탄강이 품은 철원의 비경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철원군 갈말읍 동송읍 장흥리
033-450-5255

COURSE
태봉대교 → 송대소 → 마당바위 → 승일교 → 고석정(6km)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보다 스릴 넘치는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에 도전해보자. 한탄강의 현무암 협곡, 주상절리, 승일교, 고석정 등 빼어난 절경을 꽁꽁 얼어붙은 강 위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짜릿한 체험은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기간에만 가능하다.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달콤살벌한 이색 트레킹을 즐기며, 한탄강이 품은 철원의 비경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철원군 갈말읍 동송읍 장흥리
033-450-5255

COURSE
태봉대교 → 송대소 → 마당바위 → 승일교 → 고석정(6km)

TIP

고석정

‘철원 팔경’ 중 제일로 꼽히는 고석정은 한탄강 현무암 협곡에 우뚝 솟아오른 화강암 바위 옆 정자다. 이 바위는 혼자 외로이 서 있어 예로부터 고석바위라 불렀는데, 신라 진평왕이 바위 맞은 편에 2층 누 각의 정자 를 짓고 고석정이라 이름 붙였다. 조선 명종 때는 의적 임꺽정이 고석 바위중간의 석굴 안에서 숨어 지냈다고 전해진다.

TIP

고석정

‘철원 팔경’ 중 제일로 꼽히는 고석정은 한탄강 현무암 협곡에 우뚝 솟아오른 화강암 바위 옆 정자다. 이 바위는 혼자 외로이 서 있어 예로부터 고석바위라 불렀는데, 신라 진평왕이 바위 맞은 편에 2층 누 각의 정자 를 짓고 고석정이라 이름 붙였다. 조선 명종 때는 의적 임꺽정이 고석 바위중간의 석굴 안에서 숨어 지냈다고 전해진다.

고성

화진포 둘레길

화진포 둘레길은 화진포 호수변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 트레킹 코스다. 특히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 화진포호는 곳곳에 울창한 송림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절경이 장관이며, 고니, 청둥오리 등 철새들의 군무도 쉽게 볼 수 있다.

고성군 화진포길 280
033-680-3677

COURSE
화진포 관광안내소(해파랑길 안내센
터) 주차장 → 해양박물관 → 대진중·고 → 원당리 호변 → 찻골(화포리) → 양어장 → 화진포호(11㎞/도보 2시간 40분)

(42㎞/자전거 약 3시간)

마음동동

겨울이 빚어내는 깊고 고요한 평화

겨울에 더 눈부신 풍경들이 있다. 하얀 눈이 온 산을 덮어 색을 지워버린 풍경, 하얀 눈밭 위 더 하얀 자작나무처럼. 강원DMZ 지역의 겨울은 깊고 고요해서 더 평화롭고 아름답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하얀 설경 속, 속살 벗겨진 듯 온통 하얀 나무들이 빼곡히 서 있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수천 그루의 자작나무들이 하얀 눈밭 사이사이를 가득 채우고 있는 숲으로 들어서면 동화 속을 거니는 것만 같다. 자작나무 코스(0.9km), 치유 코스(1.5km), 탐험 코스(1.2km), 힐링 코스(2.4km) 등의 산책코스가 있지만, 발길 닿는 대로 향하다 보면 모든 곳이 다 치유와 힐링의 숲이 된다.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
033-460-8036
09:00~14:00(동절기 입산가능 기간 12.16~1.31)

인제

백담사

인제 백담사는 내설악의 깊은 산속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사찰이다. 647년에 자장율사가 한계사로 창건, 이후 백담사라 개칭했다.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만해 한용운이 입산수도해 ‘님의 침묵’을 발표한 곳이기도 하다. 주차장에서 걷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인제군 북면 백담사로 746
033-462-5565
백담사 운행 버스 033-462-3009

www.baekdamsa.org
09:00∼14:00

인제

백담사

인제 백담사는 내설악의 깊은 산속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사찰이다. 647년에 자장율사가 한계사로 창건, 이후 백담사라 개칭했다.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만해 한용운이 입산수도해 ‘님의 침묵’을 발표한 곳이기도 하다. 주차장에서 걷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인제군 북면 백담사로 746
033-462-5565
백담사 운행 버스 033-462-3009

www.baekdamsa.org
09:00∼14:00

고성

청간정

청간정은 청간천과 동해가 만나는 기암절벽 위에 세워진 정자다. 청간정 주위에는 대나무 군락과 우거진 노송,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관동팔경 중에서도 그 경관이 으뜸이라 칭해진다. 또한 청간정에서 맞는 일출의 장엄함은 물론 월출의 신비로움 또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5110
033-680-3361

관동8경
양구

두타연

한국전쟁 후 출입 금지되었다가 2004년에 개방된 두타연은 검푸르고 큰 연못의 모양새지만, 기실 수입천을 따라 비무장지대(DMZ)를 거슬러 내금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오랫동안 출입이 통제되었기에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서식지이자, 산양이 뛰노는 생태 관광지가 되었다. 원래 금강산 가는 길이었던 두타연에서 내금강까지 30여km정도 떨어져 있다. 안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1024
033-480-2251
duta.ygtour.kr
09:00~16:00(접수마감 13:40)
성인 3,000원

향기동동

문화 예술의 숲으로 떠나는 감성 산책

옆에 머물 때에도 멀리 떠난 뒤에도 향기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 찾아가는 길 곳곳에 은은한 예술의 향기가, 때로는 진한 감동이 함께 한다.

양구

박수근미술관

한국인의 질박한 삶이 녹아있는 그림을 그린 박수근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보여주기위해 생가터에 미술관이 세워졌다. 작가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대표 문화공간이 된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기념전시관, 현대미술관, 박수근 파빌리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구군 박수근로 265-15
033-480-2655
www.parksookeun.or.kr
09:00~18:00(입장마감 17:00, 월 휴관)
성인 3,000원

화천

이외수 문학관

이외수 문학관은 국내 최초 생존 작가를 위한 문학관으로 화천군에서 감성테마 문학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설립했다, 소설가 이외수의 문학작품, 미술품, 자필 원고 등을 전시한 문학관과 강연을 위한 전통한옥 모월당, 시향 가득한 시비 산책로, 주거 공간과 집필실 등이 들어섰다.

동해시 동굴로 50
033-539-3630
www.dhsisul.org
09:00~18:00
성인 4,000원

인제

박인환문학관

시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으로 잘 알려진 시인 박인환을 기리는 문학관이 생가터에 건립되었다. 한국 모더니즘의 대표 시인으로 꼽히는 그의 문학세계를 소개하고 , 열정적으로 문학활동을 펼쳤던 1950년대 명동 거리의 모습을 드라마 세트처럼 재현했다. 문학관 주위에는 박인환 거리도 조성해 시인의 문학적 감수성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인제군 인제로 156번길 50
033-462-2086
09:00~18:00(월 휴관)

TIP

감성마을

화천다목리에 자리잡은 후작가 이외수를 촌장으로 한 감성테마 문학공원을 만들어 보다 많은 이들이 찾게했다. 이외수 작가는 다목리마을을 새, 짐승, 계곡, 바람, 사람이 한데모여 감성을 형성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감성마을’이라고 이름 지었다.

고성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바우지움은 조각가 김명숙의 사립 미술관으로 바위의 강원도 방언인 ‘바우’와 박물관을 뜻하는 ‘뮤지움’에서 따서 지어졌다. 근현대조각관, 김명숙조형관, 특별전시관으 로 이루 어진 갤러리와 물의정원, 돌의 정원 등 다섯 가지 테마의 야외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과건축,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에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고성군 원암온천3길 37
033-632-6632
bauzium.com
10:00~18:00(입장마감 17:30, 월 휴관)
성인 9,000원(아메리카노 1잔 포함)

인제

박인환문학관

시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으로 잘 알려진 시인 박인환을 기리는 문학관이 생가터에 건립되었다. 한국 모더니즘의 대표 시인으로 꼽히는 그의 문학세계를 소개하고 , 열정적으로 문학활동을 펼쳤던 1950년대 명동 거리의 모습을 드라마 세트처럼 재현했다. 문학관 주위에는 박인환 거리도 조성해 시인의 문학적 감수성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인제군 인제로 156번길 50
033-462-2086
09:00~18:00(월 휴관)

TIP

감성마을

화천다목리에 자리잡은 후작가 이외수를 촌장으로 한 감성테마 문학공원을 만들어 보다 많은 이들이 찾게했다. 이외수 작가는 다목리마을을 새, 짐승, 계곡, 바람, 사람이 한데모여 감성을 형성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감성마을’이라고 이름 지었다.

고성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바우지움은 조각가 김명숙의 사립 미술관으로 바위의 강원도 방언인 ‘바우’와 박물관을 뜻하는 ‘뮤지움’에서 따서 지어졌다. 근현대조각관, 김명숙조형관, 특별전시관으 로 이루 어진 갤러리와 물의정원, 돌의 정원 등 다섯 가지 테마의 야외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과건축,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에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고성군 원암온천3길 37
033-632-6632
bauzium.com
10:00~18:00(입장마감 17:30, 월 휴관)
성인 9,000원(아메리카노 1잔 포함)

평화동동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북한, 안보관광지

평화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길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 현실과 통일의 염원이 담긴 곳, DMZ를 둘러보는 여정은 평화와 희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다. 그 특별한 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철원

철원평화전망대

2층 건물의 전망대에서는 중부전선의 DMZ와 북한 지역을 조망할 수 있다. 초정밀 망원경과 최첨단 기술로 제작된 지형 축소판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도 있다. 북한 가상 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도 가능하며, 모노레일카를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588-14
033-450-5440
안보투어에 따름
모노레일 2,000원 / 성인 4,000원

TIP

철원 안보관광

고석정 출발(자가용 또는 셔틀버스)
고석정 → 제2땅굴 → 철원평화전망대 → 월정리역 → 노동당사
*철원 안보관광을 이용해 관람할 수 있음

철원군 철원읍 평화로 3591
033-450-5683
hantan.cwg.go.kr
10:30, 14:00 (1일 총 2회 운영, 화 휴무)
셔틀버스 성인 8,000원(시설이용료 별도)

백마고지역 출발(셔틀버스)

백마고지역 → 월정리역 → 철원평화전망대 → 제2땅굴 → 노동당사

TIP

철원 안보관광

고석정 출발(자가용 또는 셔틀버스)
고석정 → 제2땅굴 → 철원평화전망대 → 월정리역 → 노동당사
*철원 안보관광을 이용해 관람할 수 있음

백마고지역 출발(셔틀버스)

백마고지역 → 월정리역 → 철원평화전망대 → 제2땅굴 → 노동당사

철원군 철원읍 평화로 3591
033-450-5683
hantan.cwg.go.kr
10:30, 14:00 (1일 총 2회 운영, 화 휴무)
셔틀버스 성인 8,000원(시설이용료 별도)

철원

제2땅굴

철원의 제2땅굴은 두 번째로 발견된 남침용 땅굴로 총 길이가 3.5km이며, 1시간 안에 중무장 병력 3만 명이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47
033-450-5559
안보투어에 따름
성인 4,000원

철원

월정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표지판으로 더 유명한 최북단 종착지점 월정리역. 멈춰 선 기차의 모습에서 현실을 한층 더 실감하게 되는 곳이다.

철원군 철원읍 두루미로 1882
033-450-5559
안보투어에 따름

철원

백마고지

한국전쟁 때 철원평야의 주인을 가리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최대 격전지다. 심한 포격이 빗발쳐 일대가 모두 파괴되어 산등성이가 허옇게 보일 정도였는데, 그 형상이 하늘에서 내려보면 마치 백마(白馬)가 누운 듯하다고 해 ‘백마고지’로 부르게 되었다.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033-450-5558

철원

제2땅굴

철원의 제2땅굴은 두 번째로 발견된 남침용 땅굴로 총 길이가 3.5km이며, 1시간 안에 중무장 병력 3만 명이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47
033-450-5559
안보투어에 따름
성인 4,000원

철원

월정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표지판으로 더 유명한 최북단 종착지점 월정리역. 멈춰 선 기차의 모습에서 현실을 한층 더 실감하게 되는 곳이다.

철원군 철원읍 두루미로 1882
033-450-5559
안보투어에 따름

철원

백마고지

한국전쟁 때 철원평야의 주인을 가리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최대 격전지다. 심한 포격이 빗발쳐 일대가 모두 파괴되어 산등성이가 허옇게 보일 정도였는데, 그 형상이 하늘에서 내려보면 마치 백마(白馬)가 누운 듯하다고 해 ‘백마고지’로 부르게 되었다.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033-450-5558

양구

을지전망대

DMZ 안에 있는 을지전망대는 군사 분계선으로부터 불과 1km 남쪽 지점의 가칠봉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맑은 날에는 금강산의 비로봉 등 내금강을 볼 수 있는 최전방 안보관광지이며 안보교육장이다.

양구군 해안면 후리 621
양구통일관 033-481-9021
09:00~14:30
성인 3,000원

TIP

양구통일관

양구통일관은 통일에 대비해 북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되었다. 북한의 생활용품, 사진 패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35
033-481-9021
ygrp.or.kr
09:00~17:00(월 휴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두 곳 모두 관람은 14:30까지, 한 곳만 관람은 15:30까지 양구통일관 방문 및 출입신청을 해야 함

성인 3,000원

양구

제4땅굴

1990년 양구의 DMZ 안에서 발견된제 4 땅굴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028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 2,052m이고 군사 분계선으로부터 남으로 침투한 길이는 1.028m이다. 투명 유리로 덮인 전동차를 이용해 내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양구통일관 033-481-9021
www.haslla.kr
09:00~14:30
성인 3,000원

양구

을지전망대

DMZ 안에 있는 을지전망대는 군사 분계선으로부터 불과 1km 남쪽 지점의 가칠봉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맑은 날에는 금강산의 비로봉 등 내금강을 볼 수 있는 최전방 안보관광지이며 안보교육장이다.

양구군 해안면 후리 621
양구통일관 033-481-9021
09:00~14:30
성인 3,000원

TIP

양구통일관

양구통일관은 통일에 대비해 북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되었다. 북한의 생활용품, 사진 패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35
033-481-9021
ygrp.or.kr
09:00~17:00(월 휴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두 곳 모두 관람은 14:30까지, 한 곳만 관람은 15:30까지 양구통일관 방문 및 출입신청을 해야 함

성인 3,000원

양구

제4땅굴

1990년 양구의 DMZ 안에서 발견된제 4 땅굴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028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 2,052m이고 군사 분계선으로부터 남으로 침투한 길이는 1.028m이다. 투명 유리로 덮인 전동차를 이용해 내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양구통일관 033-481-9021
www.haslla.kr
09:00~14:30
성인 3,000원

화천

칠성전망대

DMZ의 숲과 초소, 철책, 북녘 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붉은 반원의 철근과 철조망을 이용해 만든 DMZ 모형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풍경 속에서 남방 한계선을 볼 수 있어 분단을 더욱 생생하게 실감하게 된다.

칠성전망대안내소
화천군 상서면 주파령로 4

033-442-5693
11:00~15:00(월 휴무)

고성

통일전망대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고성 통일 전망대는 휴전선의 동쪽 끝이자,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 쪽 10 km 지점에 있다. 과거 금강산 관광객들과 이산가족이 가족을 상봉하기 위해 지나간 길이기도 하다. 바다쪽으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성모마리아상과 통일미륵불도 서 있다.

통일안보공원(출입신고서 작성)
고성군 금강산로 481

033-682-0088
www.tongiltour.co.kr
09:00~15:50
성인 3,000원

고성

DMZ박물관

고성 DMZ 박물관에서는 한국전쟁 발발과 DMZ의 탄생, 60여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 성해 보여준다. 최북단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자리한 만큼 출입신고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033-681-0625
www.dmzmuseum.com
09:00~17:00(매표마감 16;00, 월 휴관)
*출입신고 미 이수자 출입불가

설렘동동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스피드의 조화

강원 최북단 지역은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 매서운 바람이 빚어내는 색다른 정취가 있다. 날카로운 추위도 잊을 만큼 역동적인 질주와 만나는 순간, 활력과 에너지가 절로 샘솟는다.

인제

인제스피디움

FIA 그레이드 2급 서킷 공인을 자랑하는인제스피디움은 모터스포츠 전용 경기장이면서 국내 최초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이다. 총연장 3.9km에 이르는 경주 트랙은 미국의 유명 서킷 디자이너인 앨런윌슨(Alen Wilson)이 설계했다. 평소에는 아마추어 카레이서나 일반인 라이더들이 주행하며, 교육을 받으면 1년 동안 통용되는 서킷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인제군 기린면 상하답로 130
cc.speedium.co.kr
1644-3366(내선 4번)
서킷일정 및 기상상황에 따라 다름
서킷카트 30,000원 / 레저카트 1인승 18,000원, 2인승 22,000원 / 서킷택시 30,000원~70,000원 / 서킷사파리 10,000원

TIP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박물관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1960~90년대의 네오클래식 자동차를 전문으로 하는 테마형 박물관이다. 영화의 주요 장면과 자동차 경주장, 거울의 방 등 다양한 테마공간에 30여 대의 클래식카가 전시되며, 체험 시승도 가능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 그랜드스탠드 뒤편
1644-3366
www.hwarangdoexperience.com
10:00~18:00(월 휴관)
성인 12,000원

인제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군 용대리에는 겨우내 눈과 바람, 추위를 견디며 금빛 변신을 꿈꾸는 황태덕장들이 즐비하다. 지리적 조건과 혹한의 기후가 사람이 살기에는 척박하지만 황태를 말리기에는 최적의 입지가 되어 전국 황태의 80%를 생산하는 황태의 본고장이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용대3리 마을회관 033-462-4805
www.yongdaeri.com

글 송지유 | 사진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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