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춘강원

전국에서 가장 봄이 늦게 찾아오는 곳 강원도.
비록 더딘 발걸음이지만 고봉준령은 여린 새순을 보듬어 키워내고 보드라운 바람은 봄꽃들의 만개를 재촉하며산허리마다 아름다운 정취를 가득 채운다.  짧은 봄이 아쉬움을 달래며 이별을 노래할 때 강원도의 봄은 더 오래도록 봄의 경관을 선사한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 곳곳마다 더 매혹적이고 더 건강한 휴식을 선사하는 강원도의 봄으로 안내한다.

春, 강원도에 萶하다

春萶강원

봄, 강원도에 피어나다 春 : 봄 춘,  萶 : 봄에 풀 날 춘

 

여린 풀잎이 대지를 초록으로 물들이는 강원도의 봄은 혹독한 겨울을 이겨냈기에 더 강인하고 매혹적이다. 또다시 봄, 강원도에 피어나다. 산야초로 꽃으로 건강한 생명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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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땅, 강원도.

강원도의 봄은 산과 들마다 피어난 온갖 꽃과 풀들로 초록빛 생명력이 가득하다. 동화 같은 꽃길과 온 산야에 피어난 야생화, 봄나물 키워내는 산골 마을에서 지친 활력과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훈훈한 봄바람 맞으며 호반길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다 보면 심신의 안정과 청정한 휴식, 생명이 선사하는 힐링을 가득 내 안에 담을 수 있다. 그렇게 강원도는 치유와 힐링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보드랍고 촉촉한 감성을 되찾아주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언제나 되살아오는 ‘봄’이다.

글 송지유 | 사진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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