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치는 산 능선과 고즈넉한 산사, 이국적인 전나무숲길, 깊고 푸른 바다가 공존하는 땅 강원도. 누군가는 설산을 가르며 액티브한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또는 겨울바람과 함께 낭만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위해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저마다 겨울 강원도를 찾아 나서는 길. 많은 염원과 희망이 눈처럼 쌓인 겨울의 강원도는 더 시리고 더 눈부시다. 그래서, 더 아름답고 더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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