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왕산면
033-640-5132
깊은 산의 정취가 가득한 코스로, 교통이 편리한 정선 쪽 등산로보다 찾는 이가 적지만 한가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절골은 강원도 심산 특유의 협곡으로 가파르고 험하지만, 대승사로 내려서는 능선은 노거수가 울창한 완경사로 걷기에 좋다.
신라의 학자 설총과 조선시대 유학자 율곡 이이가 입산해서 학문을 닦던 곳으로, 노추산의 정상부 능선에 있다. 매해 늦가을마다 이곳에서 율곡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는 ‘이성대다례제’가 열린다.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산1
1544-9053
차순옥 할머니가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며 26년간 쌓은 돌탑 3,000개를 둘러보는 길이다. 어머니의 자식사랑을 잘 보여주는 이 길은 총 1.2km로, 느릿느릿 걸어서 왕복 2시간쯤 걸린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716
033-640-5420
선자령과 대관령을 지나온 백두대간이 만나는 첫 산이 강릉과 평창을 가르며 솟은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이다. 해발 850m의 대관령을 들머리로 잡으면 산세가 부드럽고, 출발하자마자 ‘용천수’라는 샘도 있어 편리하다. 이후 능경봉을 지나 고루포기산까지 외길이다. 고루포기산에서 다시 되돌아 대관령면의 오목골로 내려서거나 대간을 따라 닭목령으로 산행을 이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을 잇는 대간길은 울창한 숲으로 뒤덮여 훤하게 조망이 트이는 곳을 만나기 힘들다. 그러나 그만큼 깊은 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크고 작은 봉우리가 여럿 나타나지만, 전체적으로 길이 순탄하다. 대관령에서 능경봉을 지나 고루포기산에 올랐다가 오목골로 내려서면 9.4km로, 5시간 30분쯤 걸리고, 고루포기산에서 백두대간을 따라 닭목령까지 간다면 13.6km로, 7시간 30분쯤 소요된다.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지만 이곳의 주인공은 금강소나무다. 수목원 어디나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고, 그 사이로 데크로 된 숲생태관찰로가 조성되어 산책하기에 그만이다.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033-660-2322
www.gn.go.kr/solhyang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로,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아래의 심곡항에서 금진항에 이르는 구간이다. 007 영화 오프닝에 나올 법한 비경의 해안절벽 풍광이 펼쳐진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033-640-4536
강릉시 강문동 산1-1
033-640-4414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033-640-4414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033-640-4414
강릉시 강문동 산1-1
033-640-4414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033-640-4414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033-640-4414
강릉에는 서핑하기 좋은 해수욕장이 의외로 많다. 금진해수욕장과 주문진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다. 파도가 비교적 크고 일정하게 들어와 짜릿한 서핑 체험을 즐길 수 있다.
033-640-4414
한여름 경포해변에서 10일 동안 열리는 강릉의 대표 축제다. K-POP 공연, DJ 파티, 물총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해변에서 바라보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장관이다.
강릉시 강문동 산1-1
033-640-4414
7~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