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 사명산
양구군 양구읍
033-480-2161
금강사에서 골짜기를 거쳐 정상에 오른 후 도솔지맥인 남쪽 능선을 이어 문바위봉으로 가는 코스다. 능선과 계곡의 조화가 좋다.
당골 코스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등산로로, 중간의 절터에서 왼쪽 지당골이나 오른쪽 안부 너머 당골로 길이 갈라진다. 어디든 한적하다.
한국적인 화가로 가난한 서민의 삶을 소재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리고자 일생을 바친 화가 박수근의 고향이 양구다. 화가의 유품과 습작, 판화, 삽화 등의 명작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033-480-2655
국내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인 두타연을 둘러보는 이 길은 DMZ의 생태계를 볼 수 있다. 민통선 내 지역으로 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총 8.5km로, 2시간 30분쯤 걸린다.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033-480-2251
대암산(1,304m)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이 통제된다. 그래서 일반인이 산행을 위해 갈 수 있는 곳은 그 남쪽의 솔봉까지다. 대부분의 산행은 남면 가오작리의 광치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하며, 후곡약수터와 양구생태식물원을 연계해 등산로가 이어진다. 대체로 길이 순하고 능선이나 정상에서의 조망도 좋아 가족산행지로 안성맞춤이다. 휴양림에서 솔봉에 오른 후 식물원으로 내려서는 코스는 7.8km로 5시간쯤 걸린다. 용늪이 있는 대암산과 도솔산 구간은 출입 2주 전에 양구군청 생태산림과(033-480-2530)의 출입 허가를 받고, 그 공문을 지참해야 한다.
국토정중앙천문대 주변으로 캠프사이트가 조성되었다. A구역은 잔디가 깔렸고, 충분히 널찍하며 캠핑용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B구역은 바닥이 목재데크다. 캠핑장 내 차량출입은 안 되고, 수레로 짐을 날라야 한다.
양구군 남면 국토정중앙로 127
033-480-2586
yanggu.ticketplay.zone
65m 높이에서 맑고 푸른 파로호를 가로질러 한반도섬까지 750m를 질주하는 새로운 개념의 짚라인이다. 한 마리 새가 된 듯, 파로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담으며 익스트림 레포츠의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869번길 195
033-482-1113
hanbandosky.co.kr
양구군 ● DMZ펀치볼둘레길
033-481-8565
www.komount.kr
남방한계선(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2㎞ 떨어져 동서로 그어진 선)에 가장 근접한 코스로 교통호, 벙커, 월북방지판, 철책선 등 분단의 상징물들을 만난다. 자작나무숲이 일품이며 와우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조망이 일품이다.
대우산 자락의 고원 황톳길을 걷는다. 산양 서식지인 산림유전자보호림의 다양한 식생과 야생 동물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그밖에 야생화공원, DMZ자생식물원, 선사유적지 등을 차례로 거친다.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오르내리며 소나무 조림지 아래로 펼쳐진 만대평야의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만대마을, DMZ자생식물원, 성황당과 졸참나무, 양구통일관 등을 두루 거친다.
Everything is very open with a really clear clarification of the challenges. Milly Cleveland Arida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