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및 미식 평가서인 <미쉐린(미슐랭) 가이드(The Michelin Guide)>에서 인정한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가장 유명한 상징인 미쉐린 스타를 비롯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빕 구르망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맛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서울의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미슐랭 1스타
★☆☆☆☆
그 분야에서 뛰어난 레스토랑
한국 최고층 레스토랑
비채나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에서 정성 가득한 보양음식을 즐기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81층에 위치한 한국 최고층 레스토랑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파견되기도 한 방기수 총괄 셰프는 전통 한식에 현대의 감각을 더한 뉴클래식(New Classic) 한식을 선보인다. 그의 주특기인 장 요리를 계절마다 특선 메뉴로 선보이며 홍삼을 72시간 동안 달인 국물에 오골계, 전복, 밤, 대추, 마늘, 찹쌀 등을 넣고 다시 진하게 끓인 홍계탕이 유명하다.
- 웹사이트 : www.bicena.com
- 전화:
- 02-3213-1260~1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81층
품격 높은 반가음식
품
천연 양념으로 제철 재료의 맛을 한층 북돋우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향유하던 반가음식(班家飮食)을 현대적 식문화로 재해석하고 있는 한식당이다. 제철재료와 천연양념만을 사용한 맛깔스런 건강음식을 선보인다. 봄의 승기악탕, 여름의 민어감정, 가을의 자연송이구이, 겨울의 전복굴전골이 대표적 계절메뉴이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므로 이곳의 음식을 즐기려면 예약은 필수이다.
- 웹사이트 : http://www.poomseoul.com
- 전화:
- 02-777-9007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358-17번지 대원정사 빌딩 별관 4층
불교 수행자의 정갈한 음식
발우공양
맛의 장식을 빼고 본질을 살리다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이다. 발우공양이란 2500년 전 석가모니의 수행에서 비롯되어 전해진 불교 수행자의 음식이다. 한국의 사찰음식은 고기와 해산물 등 동물성 식재료를 쓰지 않는다. 또한, 오신채(五辛菜)라고 불리는 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의 맛과 향이 강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신선한 채식재료에 된장, 고추장, 간장 등 한식양념으로 맛을 더해 담백하고 정갈하다.
- 웹사이트 : www.balwoo.or.kr
- 전화:
- 02-733-2081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6 템플스테이 빌딩 5층
